★  유지 보관 방법

 

  MTB를 구입하신 후 유지 관리비법은 자전거에는 물도 뿌리지 말고, 기름도 뿌리지 말라 !입니다.

  처음 구매한 MTB에는 적당량의 그리스가 각 부분에 발라져서 나오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MTB를 보호해 줍니다.

  특히 체인에는 3~6달 정도 쓸 수 있는 양의 그리스가 발라져 나오기 때문에, 한두 번 MTB를 탈 때마다 마른 걸레로 체인에 묻어 나온 기름을 닦아 주어야 합니다.

  자전거를 잘 관리한다는 것은, 맨 손으로 자전거 어디를 만져도 아무 것도 묻지 않는 것이 잘한 관리랍니다.

  모든 기름 성분은 모두 다  각 부속품들 속으로 숨어 있는 것이지, 겉으로 드러나면 좋지않습니다.

  흙 탕이 튀어  청소가 필요하다면, 자전거 몸체는 젖은 걸레로 (방바닥 훔치듯이) 슥슥~ 닦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품 속 깊숙이 베어있는 먼지나 흙은, 다 쓴 칫솔로 청소해 주시고요.

 

  체인에 기름을 바르는 것은 3달 이후에 체인에서 쥐 울음 소리(찍찍~, 찌걱찌걱 등등)가 나기 시작하면, 그 때 체인연결마디 마다 한 방울씩 발라주세요.

  그리고 스며든지 2~3분 뒤에는 반드시 겉에 베어 나온 기름 성분을 또다시 마른 걸레로 깨끗하게 닦아 주시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디스크 브레이크에는 기름이 튀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뿌리는 타입의 윤활유는 피하시고, 바르는 방식의 윤활유를 사용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아울러 음악 CD같이 생긴 디스크 로터는 기름 뭍은 걸래 같은 것으로 문지르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자전거를 망치는 것은 기름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름이 많아서 입니다.

  기름이 체인에 잔뜩 묻어있으면, 자전거가 달릴 때 앞 바퀴에서 일으킨 먼지가 고스란히 체인에 모두 달라 붙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이 먼지 붙은 기름 성분은 체인을 타고 돌아다니며 각종 기어 톱니들을 모두 갉아먹고, 깎아 먹는 것이랍니다.

 

  비를 맞거나 물 탕 속에 자전거가 들어갔다 나온다면, 먼저 마른 걸레로 신속하게 물기를 제거하세요.

  많은 부분이 알미늄으로 제조되었지만, 그래도 각종 볼트나 체인, 작은 부속들 중 일부는 쇠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그 곳에는 녹이 잘 나니, 면봉 같은 종류를 이용하여 볼트 속 물기도 청소해 주셔야 합니다.

  방수막을 형성하는 (테브론)그리스를 미리 바르셨다면 이러한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  보관 장소

 

  '자전거 묶어 둘 열쇠 있나요 ?'라고 물으시는 분이 많습니다만...

   자물쇠를 아예 가지지 않는 것이 자전거를 도난 맞지 않는 방법입니다.

   자물쇠가 없으면  불안하여 자전거에서 한시라도 눈을 떼지 못하고... 이것이 자전거 도둑 방지 비법입니다.

   실제로 자전거가 자물쇠로 묶여 같은 장소에 한두 번 놓여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도둑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 돈 100만원이 방치되어 있다면, 가만히 있을 도둑은 아마 없을 겁니다. 쇠 톱을 가져오거나 강선 컽터기 등을 준비하고,

   때로는 봉고차까지 동원하여 대담하게 무슨 짓이라도 벌릴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자물쇠는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슈퍼나 비디오 빌리러 갈 때 어떻게 하느냐 ?"는 분이 계십니다.... 단언하여 말씀드린다면  MTB는 생활용이 아니랍니다 !

   골프채는 전문적인 운동기구이고, 빗자루는 일상 생활 용품이듯이, 구입하신 MTB는 전문적인 운동기구임으로  일반 생활 목적에는 적절치 않습니다.

   만약, 약국에, 병원에, 은행에, 음식점에 가지고 들어가셔야만 한다면, 당당히 가지고 들어가셔서....

   "아저씨, 이 자전거는 200만원 정도하는 물건인데, 도난 맞을까봐 어디 묶어 놓질 못하겠습니다, 보이는 곳 어디 놓아둘 곳 없나요 ?"라고

   정중히 이해를 구하신다면 비싼 자전거라고 신기해 하는 주인부터~ 맡아주겠다는 종업원까지 다양한 사람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경험상, 구입 가격을 약간 부풀리면 더욱 효과 적일 수도 있더군요.  ^^

 

   보관 장소로는 내 집안이 제일 좋습니다. 아파트 계단 및 복도는 매우 부적절한 장소로서, 실제로 각종 배달부들이 들락거리는 불안한 장소입니다.

   반드시 보관은 아파트 내부에 실내 베란다 같은 곳을 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베란다에 못을 박고, 정육점에서 빌려온 갈고리에 자전거를 걸어두는 것도 한 방법 있습니다.

   원 룸인 경우에는 도둑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실내에 보관하더라고 자물쇠로 책상, 쇠창틀 같은 곳에 묶어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실제로 고가의 MTB 뒤를 밟아온 도둑이, 값 비싼 자전거가 보관된 원룸을 확인한 후, 도둑질을 해 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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