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진행되었던  한스 MTB 클럽의  투어 이야기

 

 2002년 1월 월드컵이 열리는 새해에..

  *   6일 : 새해 첫 신고식은 성남시 ?

  * 13일 : 눈 없이 달려 봅시다 !

  * 20일 : 비 오는 날 = 정비교육의 날

  * 27일 : 경기도에는 군부대도 많고...

 2월 - 동계훈련을 마무리하며...

  *   3일 : 달려라~ 우면산 속에서...

  * 10일~13일 : 설 빔 대신 쫄바지를...

  * 17일 : 싱글 +싱글 + 싱글 ...

  * 24일 : 밤이 많다는 율동을 넘어...

  * 26일 : 정월 대보름 달티비 !

 3월 - 산새들 짹짹짹 '봄님'을 부르네...

  *   3일 : 초보 새내기와 함께...

  * 10일 : 청계산을 바라보며...

  * 17일 : 안성시계를 넘을까 말까 ?

  * 24일 : 양자산에도 봄이 오네~♪

  * 31일 : 개나리꽃 잎이 날리는 숲길에...

 4월 - 형형색색 꽃들은 피어나고...

  *   5일 : 경기도 광주 문형산 완전 분석 !

  *   7일 : 나무 사이로 다니는 맛이..

  * 14일 : 크리스탈 생수 대신 마신 물은 ?

  * 21일 : 홍천에도 봄은 찾아와....

  * 28일 : 안경 테두리 코스로...

 5월 - 계절의 '왕'이로 소이다 !...

  *   5일 : 가족과 함께 or  MTB 와 함께 ?

  * 12일 : 아카시아 꽃 향기 속에 묻혀서...

  * 19일 : 볕이 없는 싱글 속으로...

  * 26일 : 안흥 찐빵 예약하고...

 6월 - 밤꽃 향기 그윽한 숲을 찾아...

  *   2일 : 성우리조트를 감아 돌아서...

  *   9일 : 우리 모두 다 함께 우면산 !!!

  * 16일 : 동강은 굽이쳐 흐르고...

  * 23일 : 저 멀리 치악산이 보이네 !

  * 30일 : 대~한민국 축구 만세  ♬

 7월 - 쏟아지는 빗 속을 달려봐요.

  *   7일 : 태풍은 시원한 바람만 남기고...

  * 14일 : 피어오른 운무를 감상하며~ ♬

  * 17일 : 초보 새내기 입문 투어.

  * 21일 : 대명 홍천 리조트를 바라보며...

  * 28일 : 써늘한 치악산 줄기에서...

 8월 - 물장구 치러 계곡을 찾으니...

  * 1~5일 까지 삼척 답사대 출발 !

  * 11일 : 전망 좋은 팔각정에서...

  * 15일 : 초보 새내기 담금질 투어.

  * 18일 : 춘천 ! 그곳에 가고 싶네~♪

  * 25일 : 가리왕산 맛 나는 나들이.

 9월 -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여~...

  *   1일 : 찌개 투어 시작이요~♬

  *   8일 : 흐드러지게 피어난 봉평 메밀꽃

  * 15일 : 우리 초보도 잘 타고 싶어요~♪

  * 20~22일 : 추석 송편 등에 지고...

  * 29일 : 가리산의 멋진 풍광을 보며...

 10월 - 단풍이 깃들어가는 대지에...

  *   3일 : 이제 싱글에는 모기 없겠죠 ?

  * 13일 : 금당계곡에 일렁이는 붉은 물결~

  * 20일 : 약수물 받아 찌게를 끓이니...

  * 27일 : 서리 맞은 천등산 사과 맛이...

 11월 -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가...

  *   3일 : MBC 전원일기 퇴촌에서...

  * 10일 : 메카 강촌 탐방이올시다 !

  * 17일 : 초보들의 싱글 교육 !

  * 24일 : 낙조보고 꽃게 먹는 서해바다로 !

 12월 - 맑고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   1일 : 농장 길 따라 산길 오르면...

  *   8일 : 눈 꽃 만발하고, 밤이 되어..

  * 15일 : 용인시 풍덕천동을 방문하여...

  * 22일 : 산너머 양평 해장국 집으로...

  * 29일 : 연말 총회 라이딩과 회식 !

※ 2002년 한해 동안 정말 많은 곳을 가보았습니다. 때로는 기상 상황에 맞추어 계획이 변경되기도 하였지만, 대체적으로 그 계절에 맞는 가장 멋진 장소로 투어를 떠났던 것 같습니다. 지나간 세월을 다시 되돌릴 순 없지만, 또 한해가 가고 같은 계절은 반복되니, 이 세상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생의 날들은 정말 고귀하다는 생각을 가끔 들게 합니다....

 

[1월6일] 한해를 시작하는 투어를 가졌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경기도 근처라서 인지 많은 다른 팀들도 볼 수 있었어요. 길은 온통 미끌미끌... '주죽~주죽~'미끌어지는 눈 녹은 길이 있는가 하면, 바퀴가 쿡쿡 박혀 잘 안구르는 그런 눈 밭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여러 개 코스 중에, 저희가 선정한 투어 코스는 그래도 좋은 편이었다고 하던데... 이 겨울에 알맞고 재미있고 짭짤한(?) 투어는 계속되겠지요.  ^_^

[2월24일] 요즘 날씨가 봄을 향해 성큼 다가 서서인지, 산속 길들은 나뭇잎을 살짝 덮은 '질창'이랍니다. 분당 율동에서부터 시작된 투어는 광주로 넘어서서 재미있는 길을 찾아 싱글 다운힐 하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식사 후 즐긴 오후 라이딩은 제법 따사로운 봄 바람이 살 속을 파고들어 간지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라이딩 클리닉'을 받은 동호인들은 다음주에 더욱 잘 타겠지요 ?  ^_^

[ 2월 26일] 정월 대보름 달TB를 즐겼습니다. 두둥실 떠오르는 둥근 달에 길은 훤히 비치고... 정월 대 보름은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깝다지요. 그래서 인지 한해 중에 가장 커다란 달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간혹 구름이 희미하게 자락을 스치면서, 더욱 아름다운 달의 자태를 뽐내게 해 주었습니다.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까지 더해져서 즐겁게 달TB를 즐겼습니다. 불을 끄고 있어도 산길은 훤한 보이고, 사람의 윤곽은 물론, 무슨 색상의 옷을 입었는가 까지도 식별할 수 있을 정도여서, 동료들의 달리는 모습을 멋진 광경 삼아 볼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들도 매달 돌아 오는 보름에는 달TB 즐겨 보세요 !

[3월10일] 오전에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는 정확히 맞아 떨어지고, 오후부터 햇볕이 쨍~ ♬ 점심 식사 후에 다소 쌀쌀한 바람과 함께 시작된 투어는 막상 산 속으로 들어 가니 따뜻한 공기가 감싸더군요. 찾아간 싱글 코스는 나른한 춘곤증을 느낄 시간이어서인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비가 온 뒤 끝이라 땅이 물러서 생긴 일 일터인데... 저 멀리 보이는 청계산 자락을 감상하고 지나온 능선을 더듬어 둘러 보니 산새가 일품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함께 즐긴 저녁식사는 지각생이 한턱 내서인지 저렴하고 맛있었으며(^_^), 돈독한 동호인들의 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3월24일] 양평이 가까운 광주로 다녀왔습니다. 초급 조와 중급조로 나뉘어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며 모두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완만한 오르막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운동 한번 확실히 하자는 투지로 극복해내었습니다. 클맅 페달에 익숙치 않은 동호인이 그만 절벽 비슷한 곳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건이 있었지만, 다행이 1~2 m 아래쪽 나무 가지를 붙잡아 무사히 귀환하였습니다. 휴~우~  ^_^   안전에 스스로 각별히 유념하여야 함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3월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뒤의 문형산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초급자들이 개나리꽃 활짝 핀 소로 길을 누비며 분당을 출발하여 광주로 다녀왔습니다. 한스 MTB 원년부터 3년째 계속 클럽 활동을 하고 있는 멤버 중, '정 팀장님'과 '김실장님'이 함께 하여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일찍 돌아오는 모범투어를 실시하였으며(^_^) 상쾌한 날씨를 마음껏 즐겨본 하루였습니다.

 

[4월14일]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경기도에도 이젠 봄이 완연해졌습니다. 따뜻하다 못해 덥기까지 한 날씨였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초보자들이 따라 나왔고.... 점차 투어의 재미를 터득해 가는 듯 했습니다. 크리스탈 생수 맛은 못 보았지만, 같은 산에서 나는 약수는 실컷 마셨으니, 그게 그거 아닌가 싶네요. 오후 들어 바람에 날라 갈 뻔한(?) 시원한 투어였습니다.  ^_^

[4월21일]  강원도 홍천에도 봄이 찾아 왔습니다. 이 날, 서울은 30도가 넘을 정도로 더웠다는 군요. 산새들이 지저귀고, 연분홍 꽃들이 만발하고... 처음 가보는 깊은 산속과 길고 긴 코스에 초보 새내기들은 마냥 즐거웠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점심 도시락 식사 후에 간단한 회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있게 즐기고 온 하루였습니다. 온갖 초록을 다 감상하고 내 몸 속에도 초록의 향기를 잔뜩 불어 넣은 43Km 짜리 활기 축적의 투어였어요...

[4월 28일] 초보자 분들이 대거 참여한 편안한 라이딩 이었습니다. 한가하게 가게 의자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초보자들이 '이제 안가느냐'고 먼저 보챌 만큼 느긋한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중급자들은 산책 나온 기분이었다는 군요. 숲이 점점 깊어만 가는 것 같아, 이제는 계곡을 찾아가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5월12일] 주말에 교회를 다니는 분들을 위하여 특별한 배려로 오후에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언제나 지각생들은 있는 법 ! 먼저 온 사람들을 1 조로 다음 온 사람들을 2 조로 편성하여 투어 코스 중간에서 합류하였습니다. 싱그러운 숲 속의 향기를 가득 맡으며,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다운힐의 짜릿 함을 맛 본 초보자들은 너무 즐거운 표정들이었어요. 마지막에 있었던 다소 난해한 다운힐을 제각각 나름데로 즐긴 모양입니다만, 간혹, 자전거 따로 사람따로 내려온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_^

[6월16일] 굽이쳐 흐르는 동강의 물줄기를 따라 길고 긴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강 건너편에 레프팅하는 사람들과 마주 손을 흔들며 즐거운 비명도 질러가며... 땜 공사를 하지 않은 덕분에 보존된 자연을 이렇게 만끽하니 더 없이 좋은 자연의 혜택을 누렸다고 할 수 있겠지요. 초보자들도 즐겁게 다녀온 50 Km 코스였습니다.

[6월30일] 축구의 열정으로 온 국민이 하나되었던 6월 이었습니다. 다같이 하나라는 민족 의식을 강하게 고취 받았던 6월 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을 외치며 하나 되었던 '우리'가 앞으로도 이타 정신 함양에 노력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저희 한스 클럽은 새내기 동호인들을 챙기는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즐겁게 땀을 흘리고, 모밀 국수를 같이하게 되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7월14일] 수중전도 적절히 대비하면 비가 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랍니다. 즐거운 투어를 굵은 빗줄기가 더 한층 재미있게 해 주었을 뿐이랍니다. 피어나는 운무는 온 산을 더욱 장엄하게 하였고.... 갈래 길이 많은 코스를 택하여, 초보자들도, 중급자들도 모두 만족한 투어였으며, 심지어 걸어 다닌 사람(?)도 즐거웠답니다. 고르지 않은 날씨에 대비한 좋은 하루였습니다.

[8월1일~5일]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왔습니다. 비록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이번 휴가 기간 중 비도 많이 왔다지만... 강원도 삼척의 첩첩 산중에 마주 보이는 코스를 바라보며 마음껏 달리는 기분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전율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셋째 날 갔었던 구절리 계곡 길은 기대했던 것만큼 시원하진 않았지만, 계곡 물 놀이를 좋아하는 어린(?) 동호인들에게야 더 없는 피서지가 되었습니다. 새롭게 선 보인 '영심이' 놀이에 흠뻑 빠진 동호인들은 휴식 때만 되면 부산을 떨었답니다.   ^_^  여름 피서철에 즐기기 좋은 장소는 역시, 계곡과 산을 오르내리는 투어가 좋다는 것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8월11일] 부슬부슬 안개 구름 속에서 으슬으슬한(?) 여름 수중전을 하였습니다. 8월에 긴 팔 입고도 오들오들 떨어야 했다면 믿어지시나요 ?  ^_^  이번 투어에서는 피어나는 운무를 감상하였던 팔각정 전망이 일품이었습니다. 오르막 코스 중에서 '풍덩'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곳이 있었는데(사진→), 그 때 그 기분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했습니다. 나긋나긋한(?) 해발 1000m 코스에서 즐긴 장거리 투어였습니다.

[8월25일]  한해 동안 다듬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려 가리왕산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온 많은 양의 비가 다소 걱정되었지만, 그곳 임도는 그리 큰 변화 없이 비교적 온건한 노면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힘든 클라이밍이 계속 되었지만, 장쾌한 풍광은 타는 이들을 압도하고도 남음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설레임 속에 잠 못이루는 멋졌던 코스를 내년에도 기약해 봅니다.

[9월29일]  명코스 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멀리 호반을 끼고 있는 춘천의 경치가 아름다웠습니다. 삐죽삐죽 솟은 기암괴석의 산 풍광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고, 그 모습을 바라본 타는 이들은 다운힐 속도을 부채질(?) 하였습니다. 쉽게 오르는 팀을 김상무님이 이끌어 주고, 모두 같이 모여 찌게를 끓이니 즐거움은 두배가 되었습니다. 산 속이라면, 이야기만 나누어도, 가만히 있어도 즐겁다는 것을 알게 해준 하루였습니다.

 

[10월13일]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번주 아침도 비로 시작된 하루였습니다. 조금 늦은 출발이었지만 단풍이 아름다운 금당계곡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에는 코스를 타는 즐거움도 있지만,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좋아 그냥 산속에 서 있기만 해도 좋더군요. 찬란한 푸른 가을 하늘과 산 자락자락마다 펼쳐진 화려한 단풍이 이루어 내는 조화에 경탄사를 연신 발하게 하였습니다. 더욱 단단해진 두 다리에, 즐거운 기억을 안고, 더구나 일찍 돌아온 유쾌한 하루였습니다.

[10월27일]  가을은 맑은 하늘과, 단풍으로 물든 멋진 경치, 시원한 바람, 풍성한 먹거리 등.. 어느 것 하나를 보더라도 MTB를 즐기는 동호인에게는 더 없이 기다리던 계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이러한 가을 계절과 딱~ 잘 맞는 곳으로 투어를 떠났습니다. 갑작스레 추어진 날씨가 사과 맛을 더욱 더한다는 말을 듣고, 원주팀들과 함께 꿀 박힌 언사과를 먹으러 박달재로 떠났습니다. 맑은 하늘에 탁 트인 시야 ! 눈에 들어오는 화려한 풍광 ! 다양한 재미를 주는 즐거운 코스였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다소 몸을 움추리게도 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도 남을 만한 충분한 보답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끓이는 마지막 찌게의 아쉬움을 달래며, 즐거웠던 투어의 행진은 계속될 것입니다.

[11월24일]  차가운 날씨가 성큼 다가왔어도,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건강제일주의 = MTB를 즐기는 동호인들을 막을 수는 없을거예요. 이번주에는 서해 낙조를 감상하러 투어를 떠났습니다. 멋지게 펼쳐진 경치와 붉게 물든 낙조를 감상하니 MTB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생 초보들도 멀리까지 와서 같이 즐길 수 있었던 훌륭한 코스였어요. 일정을 마치고, 즐거운 꽃게탕 만찬은 즐거움을 한층 더하였답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동호회원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12월8일]  아침부터 비와 진눈개비가 뿌리는 스산한 날씨 속에 편안한 장거리 투어를 가졌습니다. 도착한 곳에서는 아름다운 나무들이 가지런히 솟아 있었고, 내리는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장관이었습니다. ('에고~ 말로 표현이 잘 안되네~!') 백설기에 쑥과 건포도 박힌 모습을 연상케 해서 연신 침을 삼켰습니다.   ^_^   멋진 풍경은 점점 어두운 명도로 채색되어 갔고, 마침내 라이트를 켠 '짜릿짜릿' '미끌미끌' 다운힐로 이어졌습니다. 나이40, 50 이어도 인생에 이런 맛을 본적은 없었다고 모두들 말 하였습니다. 가슴 뭉클한 눈티비의 진수였습니다.

[12월22일]  능선이 훤히 보이는 겨울 산의 정취를 느끼러 라이딩을 떠났습니다. 양평의 산에는 넓게 뻗은 길이 평탄하게 쭉~ 뻗어 있었고 간혹 지나가는 기차 소리는 시골의 풍취를 한껏 돋우었어요. 여유있는 차량을 이용하여 리프트(?) 역할을 하니 신나는 다운힐이 꽤 긴 투어였지요. 불 밝히고 길고 재미 있는 다운힐이 마지막 압권이었습니다. 낮 기온 15도에 산바람 잔뜩 쐬었습니다...

[12월29일] 연말 총회 라이딩을 경기도 성남에서 가졌습니다. 올해도 많은 동호인들이 졸업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_^  한해를 보내며  어디든 어디로든 갈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 분이 있는 반면 즐거운 낙제(?)를 하신 분도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지낼 것을 기대하며, 모두들 산악 자전거를 알게 되어 더욱 기쁜 한해되었으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 MTB 라이딩을 이어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2002년이여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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