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2003년 한스 MTB 투어 스케치

1월 - 새해에는 건강 다지기 결심을...

 *   5일 : 건강 결심 새해 첫 투어 !

 * 12일 : 경기도 광주로 넘어가니...

 * 19일 : 눈 없는 싱글의 묘미 !

 * 26일 : 문형산 정상을 향해 오르고...

2월 - 사라지는 겨울의 끝자락...

 *   2일 : 떡국 먹고 쫄바지 입고...

 *   9일 : '말치'고개를 굽어 보며...

 * 15일 : 정월 대보름엔 달티비를...

 * 23일 : 급 경사 다운힐의 참 맛 !

3월 - '봄님'의 손길이 스쳐 지나면...

 * 1~2일 : '에쎈'잡지사 취재 포즈 !

 *   9일 : 진창없는 '충청도'라네~ ♬

 * 16일 : 완 경사를 '스믈스믈' 오르고..

 * 23일 : '설악'으로 떠나는 보신투어 ??

 * 30일 : 개나리꽃 피어난 광주 싱글 !

4월 - 바람에 흩날리는 꽃들의 왈츠 !

 *   5일 : 하루 종일 실컷 타 봅시다 !

 *   6일 : 초보들도 싱글 맛 좀 봅시다 !

 * 13일 : 파란 순이 돋아나는 강촌으로...

 * 20일 : 비오는 날은 정비교육의 날 !

 * 27일 : 강원도 안흥에 꽃들이 피어나...

5월 - 요정들이 머무는 숲 속에서..

 *   4일 : 오늘은 MTB, 내일은 가족과...

 *   8일 : 연등 켜고 싱글 속으로...

 * 11일 : 강원도 지나 충북 제천에...

 * 18일 : 산에서 생 초보 모두 모이세요 !

 * 25일 : 치악산 끝 자락에 피어난 운무 !

6월 - 찬란한 태양의 계절 ! 하지!

 *   1일 : 그늘진 산 속 깊은 숲속으로...

 *   8일 : 가리산 !  명산대첩  ?#!

 * 22일 : 전망 좋은 '둔내' 산들은 ?

 * 29일 : 청계산 줄기 따라 숲 속으로...

 

 7월 - 얼굴을 적시고 가슴을 적시고...

  *   6일 : 우리 초보도 비 맞고 싶어요 ~

  * 13일 : 서울엔 비 ! 홍천엔 햇살 ♬

  * 17일 : 미끌미끌 불곡산 나무 뿌리...

  * 20일 : 자두나무 아래 쉬어 가며 ... 

 8월 - 계곡의 써늘함을 느끼며...

  * 1~5일 까지 동강, 삼척 답사대 출발 !

  * 10일 : 분당 새내기 담금질 투어 !

  * 17일 : 안흥 길고 긴 다운 힐이여 ~♪

  * 24일 : 가리왕산에서 진하게... 1

  * 31일 : 가리왕산에서 진하게... 2

 9월 -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여 ~♬...

  *   7일 : 제천에서 첫 찌개 투어요 ~♬

  * 10~12일 : 송편 먹고 불은 배를...

  * 13일 : 두둥실 떠오른 둥근 달아~ ♪

  * 21일 : 메밀꽃 흐드러지게 피어난....

  * 28일 : 가리왕산을 바라다보며...

 10월 - 뾰죽 봉우리 ! 단풍으로 불타고...

  *   5일 : 동강 ! 그 찬란한 물줄기여~♪

  * 12일 : 평창에 펼쳐진 단풍바다 속...

  * 19일 : 절정에 오른 가리산 단풍 ...

  * 26일 : 서해 낙조에 더욱 붉은 단풍 빛 !

 11월 - 들녁에 지푸라기 태우는 연기가...

  *  2일 : 쿵쾅쿵쾅 청계산 싱글라이딩 !

  *  9일 : MTB 메카 강촌 근처로...

  * 16일 : 향수산엔 향수(?)냄새 날까요 ?

  * 23일 : 단양팔경 구경할 터에 ~ ♬

  * 30일 : 오후에 즐기는 경기도는 ?

 12월 - 더욱 빨리 돌리는 겨울 페달링 !

  *   7일 : 보름 달밤에 구름다리 건너...

  * 14일 : 강 얼음 위로 던지는 호박돌 ★

  * 21일 : 분당의 야경을 즐기면서 ~♬

  * 28일 : 한해 마감 총회 라이딩 !

[1월19일] 영상 10도의 온화한 날씨 속에 저 멀리 청계산이 보이는 가파른 싱글로 자전거를 지고 올라 갔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요리조리 오솔길의 나뭇잎들을 쓸고 내려 오는 맛이 제법 쏠쏠했는데... 이어진 두 번째 코스의 진입로에서는 바퀴에 진흙이 사정없이 붙는 바람에 굵어진 바퀴를 밀어 올리느라 다리 힘이 무척 많이 들었답니다. 그러나 이윽고 이어진 즐거운 다운힐에 모두들 아까의 고통(?)은 간데 없고, 해질 무렵까지 실컷(♬) 녹초가 되도록 자전거 타고 놀았습니다. 어린 시절 '저녁 밥 먹으라'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였습니다..

[2월9일] 전날 많은 비로 인해 산에는 다소의 눈이 뿌려진 질척한 날이었습니다. 용인 톨게이트 지나 찾아간 산은 낙엽이 잘 깔린 좁은 싱글 길이었어요. 다른 곳에 비하면 훨씬 덜 질퍽거렸지만, 그래도 MTB를 마음껏 타기에는 노면 상태가 다소 부족함이 있더군요. 점심 식사 장소로, 분위기 좋은 까페를 골랐는데, 분위기와는 전혀 안어울리게 걸신(?) 들린 듯 잘~♪ 먹었답니다.  ^_^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 오르는 산속에서 다리 뻐근하고 유쾌하게 보냈습니다.

[2월 15일] 정월 대 보름 밤이었습니다. 비록 맑은 날은 아니어서 달 빛 감상을 실컷 하지는 못하였으나 저희가 가는 길을 밝혀 주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낮 기온이 영상 10도라더니 포근한 날씨는 밤에도 계속되었고 산으로 오르는 밤 공기는 시원하였습니다. 질창을 지나 산을 오르니 언 땅 바닥 이 나타났고 '바지작'하는 살얼음을 깨트리는 소리가 명쾌했습니다. 즐거운 싱글 다운힐에 싱글 다운힐.... 대 보름의 정기를 받은 라이딩은 새벽 2 시까지 계속 되었답니다... 토요일에 치른 과로(?)였어요.   ^_^

[3월9일] 연속 3일 비가 온후, 찌푸린 날씨였지만, 충청도로 향하니 해님이 반짝.#$ 맛있는 탕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동네 아저씨 말에 속아 열심히(?) 등산을 하였습니다. 3차례의 봉우리에서 보여준 경치는 감탄스러웠지요. 풀린 다리로 인해 낭떠러지 추락도 생길 뻔했지만, 다행히 아무일 없었답니다. 비록 다운힐은 짧았지만, 온몸이 쑤시도록 실컷 운동했습니다.

[3월23일] '설악면' 40Km 코스에는, 봄의 기운이 아직 당도하지 않은 탓인지 곳곳에 눈도 있고 질창도 있고... 바퀴는 무엇에 붙들렸는지 왜 그렇게 안 구르는지.. 모두들 힘 겨운 투어를 무사히 마친데 대해 보람과 즐거움은 무척 컷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끝마치고 먹은 육젓 넣은 두부 전골은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저희 한스 클럽에 놀러 오시고, 좋은 코스와 훌륭한 음식을 동시에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모두들 이날 밤은 쭉~♬  뻗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_^

[4월13일] 봄 님의 소식이 온대지로 전해지고 있는 요즈음 서둘러 강원도 강촌에 찾아 갔습니다. 많은 산악 자전거 동호인들을 보면서 '때는 바야흐로 왔구나 !'라는 것을 실감케 하더군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힘차게 페달링하며 진달래가 살짝 핀 어여쁜 경치를 마음껏 감상하였습니다. 오후 들어 바람도 세차게 불었지만, 조 편성을 잘해서 어떤 이는 편안하게, 또 어떤 이는 힘들게, 운동을 하고, 아주 일찍(^_^) 집에 돌아 올 수 있어, 더욱 즐거어요.

[4월25일] 지난주 일요일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모두들 울상 지었었는데, 이번주는 정말 화창하고 맑은 날씨였습니다. 안흥 찐빵 잔뜩 예약하고, 멀리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정말 개울 건너고, 강 건너고, 찾아간 산에는 맑은 청정 공기를 저희에게 한껏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간혹 세차게 부는 봄 바람은 열심히 운동하여 흐르는 땀을 시원스레 식혀 주었습니다. 길고 긴 다운힐로 마무리 지은 이번 코스를 모두들 '명작코스'라 칭하는데 주저치 않았습니다.

[5월18일]아직 산을 체험 못해본 분들을 위하여, 나즈막하며 완만한 임도를 찾았습니다. 그렇다고 같이 따라온 중급자들을 놀릴 수야(?) 없어서 초보 회원들의 여유로운 라이딩을 지속하는 동안, 부지런히 다른 코스로 또다른 코스로 다녀 오도록 하였답니다. 아카시아 향기 온 산에 가득하고, 고요한 가운데 새들의 지져김 소리만 유난히 크게 들렸습니다. 시원한 자연의 푸르름을, 구름 많아 그늘진 색체로 보니 더욱 좋아 보였습니다.

[5월25일] 당일 아침 하늘이 미심쩍어 인터넷으로 일기 예보를 확인하니 '하루 종일 비'로 예보가 바뀌었더군요. '아풀싸~#*...' 어찌하겠습니까 ?  이미 강원도행 약속을 모두 해놓았었는데...  도착하여 서로가 서로를 쳐다보며 '다들 (MTB에) 미쳤어..!' 하는 표정들이더군요. 수중전은 시작되었고 오후 들어 비는 거의 그치는 분위기였습니다. 물 먹은 땅에 자전거는 안나가고... 뻑적한 다리를 안고 돌아 온 보람찬(?) 수중전이었어요 ^_^

[6월1일] 뜨거운(?)날씨 속에 한 낮의 따가운 햇살을 피해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깊은 숲속은 시원한 바람과 맑은 숲 내음을 우리에게 선사하더군요. 좁은 싱글 길에 조정이 서툰 초보자들도 체계적인 지도로 적응 훈련을 하였답니다. 롤러코스트 같은 오르락 내리락 길에 흥취는 고조되었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숲 터널 속을 뚫고 지나갈 때에는, 기분 정말 최고였어요.   ^_^

[6월8일] 최고의 코스중 하나로 손꼽히는 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그 곳 날씨로 미루어 보면 서울은 무척 더운 날씨 였겠더라구요...  시원한 투어는 오후 늦게부터 이루어졌고 이곳 저곳 부지런히 다니는 중에 다리는 천근만근.... 그래도 보람차게 남는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아마도 뿌듯한 성취감이었겠지요 ^_^

[7월 13일] 비가 계속 온다는 소식에 투어를 포기하고 있다가, 수중전이라도 하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토요일 전날부터 내린 비는 연신 내리고... 밤 1시에도 하염없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눈을 떠 보니 이게 왠 일 입니까 ? 흐린 하늘에는 흩어지는 구름들로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시원한 바람은 가슴을 벅차게 하였습니다. '쿵쿵' 뛰는 마음은 이미 산에 가 있었고... 잽싸게 뛰쳐나온 몇몇 회원들과 함께 투어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가 어땠는지는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듯 싶네요 ~ ♪

[7월 20일] MTB 처음 구입한 분들의 초보 새내기 투어를 하였습니다. 비를 뿌리는 구름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갔다 온 사이 강남구에는 엄청나게 비를 뿌렸다는군요  ^_^  오가는 길에 자두가 그냥 떨어져 있어, 주인 할아버지께 자두 따서 먹게 해달라 하니, 인심 좋게 마음껏 따먹으라 하시더군요. 따 먹고 덤으로 주워 먹는 맛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맛있었어요.

[9월 21일] 명작 엄선 제 1탄 봉평 메밀꽃 축제 투어 !  올해처럼 비가 많이 온 해도 없었다는데... 드디어 맑고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의 명성에 어울리는 전형적인 가을의 기상이었습니다. 메밀꽃으로 유명한 봉평으로 떠나는 처음 출발 때에는, 어찌나 쌀쌀했던지 몸을 마냥 움추리게도 했었지만, 점심때 먹은 뜨끈한 찌게로 모두들 몸이 확 풀렸습니다.   ^_^   다양한 노면과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맛난 메밀 막국수까지 투어 중에 곁들일 수 있어서, 이번 투어에서는 5감을 만족시키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산의 푸르름과 하늘의 푸르름이 맞닿은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서 보냈던 아쉬운 하루였어요....

[9월 28일] 명작 엄선 제 2탄 정선 백이십리길 투어 !   가리왕산을 건네다 보며 진하게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지난 여름 가리왕산에서 비로 인해 못다 이룬 성취의 기쁨을 만끽하려 올라 갔지만, 수해로 인해 흙은 모두 쓸려 내려 가고.... 온통 자갈뿐인 돌 밭을 힘들여 올라 갔습니다. 결국 시간 초과 ...!!! 비록 라운드 투어를 하지는 못하였지만, 라이트를 켜고 신나게 다운힐을 하는 소기의 성과(?)는 이룩하였습니다. 칼로리 소모가 매우 큰, 아주 뻐근한 두 다리는 생선 단백질로 보충이 되었을런지 모르겠네요.   ^_^

10월5일] 명작 엄선 제 3탄 동강에 다녀 왔습니다 !   많은 기대와 설레임 속에 초유의 인원으로 동강 라이딩을 나섰습니다. 조 편성을 잘 이루어 안전하고 정감 넘치는 분위기였으며, 산과 물이 어우러져 내는 경치에 탄복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물에 흠뻑 젖는 재미와 매운탕 점심,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하고, 야간 다운힐에, 캠프 파이어까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 이었습니다.  ^_^  내일이라도 또 다시 즐기고픈, 누구나에게나 가슴에 남을 진한 추억이었어요.

[10월 19일]등산 객들에게 와는 달리, MTB 동호인들에게는 가리산은 가을에 꼭 가 보아야만 하는 곳들 중에서 매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맑은 하늘에 시원한 경치, 끝 없이 내려가는 길고 긴 다운힐....  ^_^  쌀쌀해진 저녁에는 화롯가에 모두 모여 따뜻하게 불도 쬐고, 송이 버섯을 고기와 함께 구웠습니다. 환상적인 맛에 미각은 황홀경에 빠졌고(^_^), 두런두런 나누는 정감 어린 대화는 동호인들의 정을 더욱 깊게 하였습니다. 모두들 '행복이란 이런 것이구나'하고 공감하는 똑같은 모습들이었습니다.

[10월 26일] 억새가 아름다운 서해로 향했습니다. 빠~알간 저녁 햇살에 억새가 돋으라져 보이고.... 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서해 바다가 붉은 석양에 더 한층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잘 차려진 점심으로 이미 흐뭇해져 있었던 배였건만.... 또 다시 싱싱한 대하구이와 알이 꽉 찬 꽃게탕으로 저녁까지 해치우니(?) 그야말로 '먹는것이 남는거다 !'라는 이야기가 나올만도 하였답니다   ^_^

[11월 16일]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다소 움추리긴 했지만, 향수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능선 싱글은 낙엽으로 뒤덮여 폭신폭신 , 하지만 그 속을 알기는 어려웠지만(?), 나름데로의 운치를 지니고 있는 멋진 코스였습니다. 무너진 임도는 그대로 멋진 프리라이딩 코스로 둔갑(?)하여 있었고 높고 맑은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렀습니다. ^_^   멋진 저녁 석양과 별 구경에 밤이 깊어가는 줄 몰랐습니다.

[11월 23일] 한국 자연의 멋을 대표하는 단양에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산행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멋진 구경거리가 고루 어울려, 모두에게 균형있는(?) 운동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우리가 또한 관광 거리가 되어 뿌듯했습니다. 산 더덕으로, 그리고 쏘가리 매운탕으로 이어진 식도락도 하루를 보람 있게 보내는데 대해 한몫 빠질 수는 없겠죠  ^_^

[12월 7일] 비록 강 추위가 몰려와 가끔 눈발도 날렸지만, MTB 타고 구름다리 건너가는 아찔한 기분을 맛 보러 떠난 산행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결국 보름 달빛에 구름다리를 건너고... 점심과 저녁식사 모두 심혈을 기울여(?) 엄선하였고, 코스 선정에 유적 답사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시나리오였답니다   ^_^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노면에서 오는 짜릿한 다운힐 손 맛(?)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서 더욱 유쾌하였습니다. 오는 고속도로 길도 시원스럽게 뚫렸답니다.  ^_^

[12월14] 포근해 진다던 예보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고작 영상 6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입니까 ? 즐거운 투어는 점심때 곁들여 먹었던 강원도 홍천의 어느 시골 김장독에서 꺼낸 김치 맛처럼 아주 새콤달콤 하였습니다. 적당한 경사에 3차례 정도 있었던 클라이밍.. 아름다운 강변, 긴 산자락 따라 내려온 다운힐... 그리고, 얼음 언 강 위로 던졌던 돌 튀기기 놀이는 '옹옹' 소리나는 재미 있던 경험이었어요. 올해 마지막 임도 라이딩이라 긴 여운이 남았습니다.

 

이번 해에도 한스MTB 클럽은 부지런히 좋은 곳을 찾아 다녔습니다. 주중 투어가 더욱 활성화되어 강원도로, 경상도로, 충청도로 여러차례 투어를 다녀오게 되어, 검증 받은 더욱 좋은 코스로 주말 동호인을 인도하게 되어 기쁨이 매우 컸습니다. 특히 동호인들의 분포가 중,장년층이 두터워져서 회원들이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대거 참가한 무게있는 명작투어가 여러번 치루어졌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올 한해의 발전을 거울 삼아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멋진 라이딩을 약속할 수 있어, 또 다시 결실 있는 다음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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